◈ 프레피룩

정장풍 아동복은 잘못 코디하면 무겁고 어색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이때 좋은 스타일은 (preppy-look)이다. 프레피룩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핵생들이
즐겨입는 옷에서 유래한 스타일이다. 지난해 가을부터 성인용 캐쥬얼 시장에서도
인기 스타일로 꼽히고 있다. 줄무늬나 체크무늬 버튼다운 셔츠(목깃에 단추가 달린 디자인)
나 면바지가 대표적이다.
또 초록색, 감색, 흰색등 단정아고 깔끔한 색상이 많이 쓰인다.

정통 정장보다는 옥스퍼드 남방과 체크무늬 주름 스커트 위에 트렌치 코트를 함께 입으면 아이들이
부담없고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정장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정통 트렌치 코트보다 짧은 길이의
캐쥬얼 디자인이 좋다. 남자 어린이는 주름이 잡힌 면바지나 청바지 위에 체크 무늬 셔츠를 입으면 좋다.

◈ 무릎까지 내려오는 7부 바지

올봄에는 아동복, 성인복 모두 무릎아래 또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바지가 유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겨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그부츠(장화모양의 양가죽 부츠)와 함께 접어 입는 청바지가 유행했다

올봄 성인복 캐쥬얼에서 7부 길이의 cropped pants 또는 roll-up pantsk 가 계속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부 바지는 발랄하고 귀엽운 느낌을 줄 뿐 나니라 활동 하기도 편해 아동복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상의 색상과 비슥한 톤의 벨트나 멜빵과 함께 입으면 귀여움을 더 할것이다.